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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가인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케이블채널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이하 '소풍') 녹화에는 가인이 자신의 오랜 지인들과 함께 출연했다.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제아, 가수 조형우, 김이나 작사가, 황수아 뮤직비디오 감독, 이규현 작곡가 등 데뷔 때부터 오랫동안 가인을 지켜봐왔던 지인들이 가인의 모든 것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자신을 향한 갖가지 루머에 대해 먼저 입을 뗀 가인은 그동안 들었던 가장 억울했던 루머로 "브라운 아이드 걸스를 버리고 혼자 잘 되려고 회사를 옮겼다"란 루머를 꼽으며 자신의 속내나 세부적인 상황을 다 설명할 수 없어서 답답했던 심경과 이로 인해 피해를 본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가장 황당했던 루머로 '조권과의 열애설'을 꼽으며 "파주에서 가인과 조권 둘이 밥 먹는 걸 목격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자신은 파주 세트장밖에 모른다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난다'는 말을 실감한다며 황당해하기도 했다.
특히 여태껏 본 최고의 악플 역시 '조권과의 열애설'이었다고 고백하며, 악플을 접했을 때의 심경과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 소신 등을 밝혔다.
가인을 오랫동안 지켜봐온 김이나 작사가와 황수아 감독은 버릇 없다는 가인의 이미지에 대해 "예의 없는 게 아니라 다이렉트로 말하는 성격이라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날 가인은 최근 발표된 신곡 '진실 혹은 대담'과 '돌이켜' 등 솔로곡뿐 아니라 조형우와의 듀엣곡인 'Brunch', '2시의 데이트' 등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한편, '소풍'은 13일 가인 편을 시작으로 '피크닉라이브 소리, 풍경'에서 '피크닉라이브 소풍'으로 프로그램 제목을 변경하고, 방송 시간도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서 목요일 오후 6시로 이동한다.
[가수 가인.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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