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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쥬얼리의 예원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에서 정들었던 가족과의 이별에 눈물 쏟았다.
최근 녹화에서 온 가족이 떡집을 운영하는 4형제 집안에 애교 많은 막내딸이 된 예원은 이른 새벽부터 일하는 가족을 위해 난생 처음 아침 식사 준비에 도전했다.
몇 시간 후, 의욕 넘쳤던 모습은 사라지고 정체불명의 요리를 내놓은 예원은 "가족들에게 죄송하다"며 얼굴을 들지 못했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에 가족들은 감동을 하고 맛있게 식사를 했다.
듬직한 4형제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예원은 이별 앞에서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예원은 "가족들이 나를 진짜 막내딸로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며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틋함을 표현했다.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는 연예인이 일반인 가정의 새 구성원이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예원 편 방송은 13일 밤 11시.
[걸그룹 쥬얼리의 예원.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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