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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박승희(화성시청)가 500m 준결승에 합류했다.
박승희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 1조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 가볍게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김아랑(전주제일고)과 심석희(세화여고)는 탈락했다.
1조에서 경기한 박승희는 2바퀴를 남기고 절묘하게 인코스를 파고들며 2위로 올라섰고, 한 바퀴를 남기고 1위로 달리던 마리앙 상질레(캐나다)마저 추월했다. 이후 나머지 한 바퀴를 여유 있게 질ㄹ주한 박승희는 43초392로 결승선을 통과, 상질레(43초595)에 앞선 1위로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심석희는 500m 세계랭킹 3위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와 함께 4조에 편성돼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우려가 현실이 됐다. 심석희는 2바퀴를 남긴 상황까지 4위에 처져 어려움을 겪었다. 막판 스퍼트도 별 소용이 없었다. 결국 43초572를 기록해 폰타나(43초405), 리지안루(중국, 43초486)에 밀려 조 4위를 기록해 준결승행이 좌절됐다.
3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김아랑(전주제일고, 43초673)도 류취홍(중국, 43초478), 요리엔 테모스(네덜란드, 43초572)에 밀려 조 3위로 준준결승을 통과하지 못했다.
[준준결승 1조에 나선 박승희(오른쪽)가 선두를 추월하고 있다(첫 번째 사진), 심석희가 4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허탈해하고 있다.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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