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합시다' 이수경, 윤두준·윤소희 자전거 데이트에 '씁쓸'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이수경이 윤두준과 윤소희의 다정한 모습에 씁쓸함을 느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식샤를 합시다' 12회에서 이수경(이수경)은 구대영(윤두준)과 윤진이(윤소희)가 자전거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구대영이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을 넋 놓고 바라보던 이수경은 자전거 뒷자리에 타겠다며 애교를 부리는 윤진이의 등장에 표정이 굳었다.

이어 구대영과 윤진이의 다정한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던 이수경은 "젊은 애들이 저러고 있으니까 그림 좋네"라는 세탁소 아저씨의 말에 "그러네요"라고 동감했다.

이수경은 이어 "각자 어울리는 사람이 따로 있죠"라며 연하남 구대영을 짝사랑 하고 있는 자신의 처지를 탄식하며 씁쓸해 했다.

[윤두준과 윤소희의 다정한 모습에 씁쓸함을 느낀 이수경.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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