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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신이 보낸 사림'이 개봉 첫날 2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이 보낸 사람'은 14일 하루동안 2만 303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이 보낸 사람'은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그렸다. 개봉 전부터 신흥 종교단체 신천지에서 투자를 했다는 소문에 휩싸여 곤란을 겪기도 했다.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수상한 그녀'가 차지했다. '수상한 그녀'는 11만 679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 628만 909명이다.
'로보캅'은 9만 2375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 2위에 올랐으며, '겨울왕국'은 8만 785명을 동원해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이날 개봉한 '관능의 법칙'은 5만 80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그쳤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사진 = 태풍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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