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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을 예고하는 슈퍼볼 영상을 공개했다.
슈퍼 히어로의 활약을 담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슈퍼볼 영상 part1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더욱 강력한 적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업그레이드 된 슈트를 장착하고 뉴욕 상공을 활강하는 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의 화려한 액션으로 시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등장하는 히어로 사상 가장 강력한 악당 일렉트로(제이미 폭스), 본격적으로 정체를 드러내는 친구 해리 오스본(데인 드한)의 모습은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특히 위험에 처한 연인 그웬 스테이시(엠마 스톤)가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에서 그녀를 구해내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짜릿함을 전하며, 스파이더맨 특유의 스펙터클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오는 4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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