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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에 캐스팅 됐다.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아영은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에 아영이 톱스타를 꿈꾸는 열아홉 철부지 고등학생 박무희 역에 캐스팅됐다.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와 장국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아영은 파란만장한 사건들이 시작될 12년 후부터 등장한다. 일찍 돌아가신 엄마 때문에 늘 애정이 목마른 그녀는 가슴에 있는 말을 거침 없이 내뱉는 거침없는 언변의 소유자다.
특히, 과외선생님으로 만나게 되는 유수한(데니 안)을 짝사랑 하게 되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아영은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KBS ‘광고천재 이태백’, 영화 ‘58 개띠’, ‘노브레싱’ 등을 통해 연기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에 아영은 “좋은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평소 존경하는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좋은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다.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임해서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오는 3월 22일 첫 방송된다.
[달샤벳 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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