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 뮤직비디오 중 일부가 손실돼 복구 작업에 힘쏟고 있다.
14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13일 뮤직비디오 작업을 하던 중 파일 일부가 손실돼 현재 복구 작업 중이다”며 “최선을 다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컴백 일정과 관련해선 복구 작업 경과를 봐야 할 것 같다. 논의 중이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는 오는 24일 새 앨범이 발매된다. 이에 앞서 오는 19일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다음날인 20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다. 다만, 뮤직비디오 공개 시점은 아직 오픈되지 않은 상태.
이와 관련 관계자는 “뮤직비디오가 소녀시대의 컴백에 있어 중요하기 때문에 뮤직비디오 복구 여부에 따라 컴백 시기가 유동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며 “현재까진 확답을 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걸그룹 소녀시대 뮤직비디오 티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