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더 지니어스'의 카이스트 버전이 제작된다고 보도된 것에 대해 '더지니어스'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 측은 14일 마이데일리에 "최근 카이스트 측에서 카이스트 학생들이 만들고 출연하는 '더지니어스-카이스트' 편을 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라며 "현재 제작진은 향후 문제가 없을지 내부 검토 중에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 측은 "포맷과 저작권에 문제가 있을 지 검토 중에 있다. 또 향후 해외 판권 수출을 고려 중에 있기 때문에 그것과 관련해서도 논의해야 될 부분이 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마술사,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회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더 지니어스' 포스터.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