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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겸 배우 전효성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귀여운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처용'의 귀신 나영이도 호두 먹나영~ 이번주 일요일 저녁 OCN 꼭 시청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효성은 두 손 가득 호두를 들고, 이를 다 먹어버릴 듯 입을 크게 벌린 사진으로 정월대보름 인증과 함께 프로그램 깨알 홍보에 나섰다.
전효성은 지난 9일 첫 방송된 '귀신보는 형사-처용'에서 광역수사대를 떠도는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열연했다.
그는 극 중 쾌활한 성격의 나영이처럼 시청자에게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전한 것. 특히 밸런타인데이에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오늘, 대한민국 고유의 절기인 정월대보름을 챙기고 '처용 귀신 나영이도 호두먹나영'이라는 메시지로 극중 나영이름을 언급하는 센스가 돋보인다.
한편, 오는 16일 방송되는 '처용' 3화 '영혼의 메시지'편에서는 광역수사대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의 몸으로 빙의되는 것을 발견한 나영이 이를 적극 활용해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 겸 배우 전효성. 사진 = 전효성 트위터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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