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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병이 된 배우 박건형이 이른바 살아 있는 '각의 정석'을 제대로 선보였다.
16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선 백두산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실제 훈련병들과 함께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 박건형, 가수 케이윌, 헨리 신병 3인방의 모습이 공개된다.
촬영 당시 박건형은 16년 만에 재 입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장대 출신답게 단연 눈에 띄는 '칼제식'을 선보여 교육 조교들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군복은 물론 활동복, 내복, 속옷 등 모든 보급품들을 마치 자로 잰 듯한 각을 만들며 점점 각에 집착해 '각건형 훈련병'이란 캐릭터가 생겨났을 정도. 훈련병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박건형의 특별한 각잡기 노하우도 공개됐다.
박건형, 케이윌, 헨리 등 신병들의 훈련 모습은 16일 오후 6시 15분 '진짜사나이'에서 방송된다.
[배우 박건형.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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