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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컬그룹 울랄라세션 고(故) 임윤택이 서울예술대학 명예 졸업자가 됐다.
14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서울예술대학 졸업식이 진행된 가운데 방송연예과 02학번이었던 고 임윤택은 이날 명예졸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같은 멤버인 박광선이 대리 수상자로서 수상대에 올랐다.
한편 울랄라세션은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에서 우승해 화려하게 데뷔했다. 당시 임윤택은 위암 4기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들과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해 2월 병세가 악화돼 세상을 떴다.
지난 11일은 고인 사망 1주기였다.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유족, 일부 팬들은 그의 유해가 잠든 분당 메모리얼파크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
현재 울랄라세션은 오는 4월께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랄라세션 임윤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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