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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캐롤라인 헤드월(스웨덴)이 선두로 나섰다.
헤드월은 14일(한국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빅토리아 골프장(파72, 6479야드)에서 열린 2014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20만달러) 2라운드서 보기 2개를 범했으나 이글 2개에 버디 5개를 기록하면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헤드월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로 나섰다.
세계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페테르센이 이번 대회서 준우승 혹은 우승을 차지할 경우 세계랭킹 1위가 된다.
뉴질랜드 교포 이민지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3위, 세계랭킹 4위 리디아 고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샤이엔 우즈(미국), 이미향(볼빅)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0위, 스테이스 루이스(미국)와 캐리 웹(호주)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9위에 올랐다.
[헤드월. 사진 = LPGA 홈페이지 캡처]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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