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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14일(한국시각) 소치 온도가 최고 17도까지 상승했다. 얼음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은 물론 햇볕까지 내리쬐고 있어 소치 올림픽파크에선 반팔을 입고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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