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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 자매'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25·정수연)와 f(x)의 크리스탈(20·정수정)이 밸런타인데이를 함께 보냈다.
15일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에 '크리스탈과 함께 밸런타인데이'란 의미의 글을 적고 동생 크리스탈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음식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장난기 가득한 모습의 두 사람 모두 뛰어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시카는 덧붙인 댓글로 어머니도 두 사람과 함께했다고 알렸다.
사진을 본 팬들은 "정자매 귀여워", "밸런타인데이도 함께 보냈네", "소녀시대, f(x) 둘 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가 속한 소녀시대는 미니앨범 4집 'Mr.Mr.'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걸그룹 f(x)의 크리스탈(왼쪽)과 소녀시대의 제시카 자매. 사진 = 제시카 웨이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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