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서울 삼성이 창단 기념행사를 펼친다. 하프타임에는 '힙합 비둘기' 데프콘도 등장한다.
서울 삼성 썬더스는 16일 오후 4시에 펼쳐지는 KCC와의 홈 경기에 구단 창단 36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창단 36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경기에는 서울 삼성 선수들이 과거 삼성전자 시절의 빨간색 유니폼을 착용하며 이 클래식 유니폼은 오후 2시부터 2층 썬더스샵에서 판매한다. 클래식 유니폼을 구매하는 선착순 10명의 팬에게는 경기 스타팅 선수와의 '하이파이브 세레머니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다.
경기 중 하프타임에는 '힙합 비둘기' 데프콘이 출연하여 '힙합유치원', '살아있네'를 부르며 축하 공연을 갖는다.
이날 경기는 블루위크 기간으로 파란색 소지품이나 옷을 입고 프로모션 박스 중 '슈팅 스타(Shooting Star)' 창구로 오면 1인당 2매의 일반석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파란색 소지품이나 옷을 입고 오는 선착순 3600명에게는 게토레이 블루볼트를 제공한다. 경기 전 2층 출입구에서는 창단기념 떡 시식행사를 하고 야외에서는 도미노피자 파티카에서 피자 100판(800조각)을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경기 종료 후 썬더걸스 치어리더와 코트에서 기념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데프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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