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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40년간 쓴 러브레터'가 화제다.
최근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의 한 방송사에서는 40년간 서로에게 러브레터를 써서 보낸 노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 방송사에 따르면 40년간 러브레터를 쓴 이 부부는 1974년 2월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갔을 때부터 매일 서로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으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해서 편지를 쓰고 있다.
노부부는 서로에게 편지를 쓰면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 놓는 방식으로 결혼 후 찾아온 위기를 극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40년간 쓴 러브레터는 2만 9000통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40년간 쓴 러브레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감동적이다" "영화에 나올법한 실화다" "역시 대화는 중요하다" "저렇게 나이 들면 행복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영화 '러브레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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