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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생중계로 대거 결방한다.
15일 오후 MBC를 비롯해 KBS, SBS 등 지상파 방송사는 소치 올림픽 생중계로 인해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의 결방을 알렸다.
먼저 MBC는 '쇼! 음악중심'과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결방한다. '우리 결혼했어요'와 드라마 '황금 무지개'는 정상 방송된다.
SBS는 '붕어빵'이 결방되며,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5분 앞당긴 4시 50분에 소치 올림픽 특집으로 방송된다.
KBS는 1TV에서 동계 올림픽을 생중계하면서 2TV에는 결방 소식이 없다.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비롯한 '연예가 중계' 등 모두 정상방송 될 예정이다.
[15일 결방되는 '무한도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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