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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우영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세영에게 애교를 부렸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박세영과 장우영은 신혼집을 꾸미기 위해 가구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우영과 세영은 DIY 소파 만들기에 나섰고, 모두 만든 두 사람은 자동으로 소파에 앉아서 휴식 시간을 가졌다.
이후 우영은 신혼집 벽을 꾸미는 이야기를 했고, 세영은 "여기저기 사진을 다 붙이고 걸어 둘 것이다"는 우영에게 "하나만 하라"고 무심하게 응수했다.
이에 우영은 안쓰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허엉~"이라고 애교를 부려 세영을 당황케 했다.
개인 인터뷰에서 세영은 "애교를 부리면 다 해주게 된다. 싫어하는 부탁도 들어준다. 저렇게 애교를 부리는데 어떻게 거절을 하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영의 애교에 넘어간 세영.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공방을 찾은 우영과 세영. 두 사람은 가구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다듬으며 노동 아닌 노동을 했다.
먼저 두 사람은 먼지를 마시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썼다. 하지만 얼굴이 작은 세영은 마스크가 흘러 내렸고, 우여곡절 끝에 마스크 쓰기에 성공했다.
이후 나무를 다듬던 중 세영은 "우리 무슨 매회가 '체험 삶의 현장' 같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우영과의 신혼생활을 '체험 삶의 현장'이라고 표현한 우영.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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