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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배뱅이 굿을 맛깔나게 해내는 김윤호 군의 '돼지' 발언에 당황했다.
1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키워주세요' 코너에는 1승에 도전하는 최연소 배뱅이굿 형제가 등장해 멋진 실력을 뽐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의 놀라운 실력에 강호동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특히 동생인 김윤호의 율동에 물개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그러나 그는 "오늘 녹화 직전 김윤호 군을 대기실에서 만났다"라며 김윤호에게 "나를 처음 보고 한 말이 뭐였냐"라고 물었고, 김윤호는 "돼지"라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이어 강호동은 "나와는 살면서 처음 만났는데 나를 보자마자 '어? 돼지'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배뱅이굿 형제의 돼지 발언에 당황한 강호동.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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