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B.A.P가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SBS ‘인기가요’에서도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B.A.P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섬씽(Something)’과 소유, 정기고의 ‘썸’을 누르고 1위에 등극했다.
자신들의 이름이 호명되자 B.A.P는 “소속사 가족들 정말 사랑한다. 매니저 형들도 정말 감사드린다. 팬들 역시 정말 사랑한다”라며 1위 소감을 전했다.
앞서 ‘뮤직뱅크’에서 데뷔 첫 1위를 차지한 B.A.P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정상급 아이돌 그룹으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B.A.P의 ‘1004(Angel)’는 특유의 파워와 세련미를 겸비한 안무가 돋보이며,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어쿠스틱 댄스곡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SM 더 발라드, 박지윤, 레이디스 코드, 방탄소년단, 이민우, 스피카, AOA, 씨클라운 등이 출연했다.
[아이돌 그룹 B.A.P.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