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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제 나름대로 ‘2013 소치 올림픽’의 정의를 내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편하게 있어’에서 김준현은 개그맨 송병철을 이끌고 집에 들어왔다.
집에 가겠다는 송병철을 붙잡은 김준현은 “같이 올림픽 중계 응원하자”며 “소치 올림픽이 왜 소치 올림픽인 줄 아냐”고 물었다.
궁금해 하는 송병철에게 김준현은 소주와 치킨을 번갈아 들고 “소주와 치킨 먹으면서 하라고 소치 올림픽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개그맨 김준현, 송병철.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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