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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봅슬레이의 간판 김동현-전정린(이상 강원도청)이 3차시기를 무사히 마쳤다.
김동현-전정린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산키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남자 2인승 3차시기에서 57초73를 기록, 1~3차 합계 2분53초27을 기록했다.
1차시기에서 57초78을 기록한 김동현-전정린은 2차시기에서 57초76으로 기록을 0.02초 단축했다. 2차시기까지 합계 1분55초54로 30개 팀 중 25위에 올랐던 김동현-전정린은 3차시기서 57초73, 이전보다 빠른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합계 2분53초27로 1위 러시아(2분48초90)에 4초37 뒤진 기록.
[김동현(왼쪽)과 전정린이 레이스를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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