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경북 경주의 마우나리조트에서 발생한 비보에 스타들도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17일 오후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리조트에서는 부산외대 신입생 환영회가 진행 중이던 강당의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대학생 9명과 이벤트 회사 직원 1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상황이다.
밤새 전해진 소식에 유명인들도 SNS 등을 통해 부상자의 무사 회복과 사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사고 후 가수 NS윤지는 "저도 오늘 오티 축하공연 다녀오는 길에 부산외대 사고 소식 들으니 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사망자 발표가 더 이상 안 나오길. 아, 제발 얼른 다 구조되길"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배우 윤희석도 "아…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더 이상 다친 사람이 없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배우 서준영은 "이게 웬 난리입니까. 부산외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의 사상자가 나오지 않길. 이제 힘든 수능 마치고 얼마나 설?? 것인데"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가수 김소정도 "더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행복 해야 할 날에. 구조요원분들 춥지만 힘내셔서 예쁜 친구들을 지켜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배우 윤희석, 가수 김소정, 배우 서준영(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