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박형식·서경석, 소치 도착 "국민 응원, 선수에 전할 것"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과 개그맨 서경석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러시아 소치 현지를 찾았다.

박형식은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긴 시간의 비행을 끝내고 드디어 소치에 도착했어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여기 소치에 온 만큼 여러분들의 응원소리 선수들에게 전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을 배경으로 주먹을 쥐어 보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형식과 서경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형식과 서경석은 MBC의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소치에 가다' 촬영을 위해 올림픽 현장으로 향했다. '진짜 사나이-소치에 가다'는 소치에서 MC들이 메달리스트들과 직접 만나 영광의 순간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왼쪽)과 개그맨 서경석. 사진출처 = 박형식 트위터]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