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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임현식의 전통 한옥집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 임현식은 가상 부인인 배우 박원숙을 자신의 집에 초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임현식의 집은 전통한옥으로 현대적인 양옥이 흉내낼 수 없는 고유의 멋과 아름다움이 풍겼다. 이 집은 설계부터 건축까지 임현식이 직접 계획하고 꾸민 것으로, 집 안 곳곳에 임현식의 취향을 알 수 있는 소품, 사진 등이 배치되어 있어 기품을 더했다.
박원숙은 임현식의 한옥집에 대해 “예전보다 깊이가 있어진 것 같다”고 평했다. 이에 임현식은 거실에 있는 그랜드 피아노에 앉으며 “피아노 연주를 해주겠다”고 말해 박원숙을 설레게 했다. 그는 독수리 타법으로 피아노를 치면서도 “이 곡의 뜻은 ‘당신을 사랑해’다”라며 박원숙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임현식의 한옥집. 사진 = JT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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