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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는 전 프로게이머 서지수에 네티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1985년생인 서지수는 지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게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온라인상에서 남성 게이머들을 제압하는 미녀 게이머로 유명세를 탄 그녀는 프로팀 입단 후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각종 여성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여성 게이머로 최강자로 이름을 높였다.
이후 남성 게이머를 꺾겠다는 각오로 활약하던 그녀는 2012년 은퇴했고, 쇼핑몰 등을 운영하며 최근에는 사업가로 활동해왔다.
한편, 서지수는 오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2살 연하 사업가 고 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사업 파트너로 인연을 맺은 뒤 결혼까지 골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 프로게이머 서지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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