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패리스 힐튼이 최근 열린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속옷을 입고 나오지 않은 모습이 포착돼 또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美 허핑턴포스트, 폭스뉴스, 英 데일리 미러 등 해외 가십언론들은 힐튼이 지난 16일 밤(이하 현지시각) LA 할리우드에서 열린 32세 생일파티에서 카메라앞 포즈를 잡으며 가랑이 부분이 엿보이는 아찔한 노출사고를 일으켰다고 17일 보도했다.
이날 힐튼은 여왕처럼 빛나는 티아라를 썼고 번쩍이는 구두를 신었지만,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포즈를 잡을때마다 터진 핑크빛 드레스 옆 허벅지 사이로 보이는 가랑이. 손님들은 못 볼 것을 본듯 아연실색햇고, 카메라 사진가들은 신이 나게 셔터를 눌러댔다고 한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힐튼이 실수로 속옷을 빠트리고 왔나본데 마침 32세 생일에 속옷 선물? 해야겠다"고 조크했고, 영국 미러는 "호텔 상속녀가 팬티를 살 만큼 재산이 미치지 않는 모양"이라고 비아냥 댔다.
그러거나 말거나 힐튼은 '가랑이 노출 드레스'를 입은 사진 옆에 "난 내 생일 드레스를 사랑해. 나 공주같잖아!!'라고 썼다고 미러는 전했다.
힐튼은 올해초 열린 그래미상 시상식에서도 팬티를 입고 나오지 않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패리스 힐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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