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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미국의 팝 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4)가 미남배우 제이크 질렌할(33)에게 순결을 잃었다고 美 가십뉴스 레이더 온라인이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원래 결혼하기 전까지는 처녀를 유지하리란 철칙을 갖고있었으나 '브로크백 마운틴'의 제이크 질렌할에 그만 푹 빠지고 말았다고 전했다. 두사람은 데이트를 시작한지 몇달만에 첫 성관계를 가졌다고 했다.
한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테일러는 제이크와 결혼하리라 생각했다. 그게 그녀가 생각하는 사랑법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2010년 12월 테네시주 내슈빌 집에서 열린 테일러의 21세 생일파티에 제이크가 아무 예고도 없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
소식통은 "모든게 준비돼 있었고, 그가 올 줄 알았다. 그러나 문자도 전화도 없었다"고 말했다. "테일러는 처음 제이크가 깜짝 파티 계획을 갖고 있는 줄 알았지만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테일러는 욕탕에 들어가 밤새 울었다"고 전했다.
둘의 결별은 테일러의 앨범 '레드(Red)'에 영감을 주었으며 노래 ' 더 모멘트 아이 뉴(The Moment I Knew)'에는 '당신이 거기 왔어야 하는데, 문을 박차고 왔어야 하는데, 거기 있겠다고 했잖아~'라는 가사가 실려, 그날 생일은 그대로 연상케했다.
테일러는 이전에도 'I Knew You Were Troble'란 노래속에서 전 남친인 해리 스타일스와의 사랑과 이별을 가사로 담았으며, 이밖에도 교제했던 가수 존 메이어, 배우 테일러 로트너, 그리고 조 조나스도 그녀의 노래에 등장시켰다.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미국 배우 제이크 질렌할. 사진 = 테일러 스위프트 공식 홈페이지, 영화 '러브&드럭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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