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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서울경찰홍보단 측은 최근 서울경찰홍보단 의경 오디션을 보고 성민에게 최종 합격통보를 내렸다.
지난 13일 오디션을 본 성민은 신체검사 및 면접 등의 형식적인 절차를 거친 후 최종합격 통보를 받게 된다.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 훈련병으로 입소해 서울경찰홍보단 의경으로 근무한다. 서울경찰홍보단 측이 예상한 입대 시기는 5월~8월 중이지만 변경 가능성은 있다.
성민이 입대 시기를 확정하면 이특, 강인, 희철, 예성에 이어 다섯번째 군필자 멤버가 된다. 강인, 희철은 제대 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예성은 현재 공익근무으로 내년 5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이특 역시 오는 7월 제대한다.
따라서 예성과 이특의 입대 바통을 받아 성민이 입대할 것으로 전망되며 성민과 같이 1986년생인 은혁, 동해, 시원 역시 차례대로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성민이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단 오디션을 본게 사실이고 현재 오디션만 합격한 상태다. 최종합격을 위해서는 여러 절차가 남아있어 입대시기는 미정이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슈퍼주니어 성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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