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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미미'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강창민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4부작 기획 드라마 고스트 로맨스 '미미'(극본 서유선 연출 송창수) 제작발표회에서 "거의 10년 만에 교복은 입어보고 학교에서 촬영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다행히 보는 분들에게 거부감이 들지 않을 정도로 교복이 어울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문가영과 9살 차이가 나는데 신현빈 누나도 있고 위 아래로 예쁜 분들과 촬영하니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미' 촬영하며 개인적으로는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첫사랑의 추억이 아련하게 남아있을 법한 학교에서 예쁜 두 분과 촬영하다 보니 나도 10살 어린 10년 전 민우라는 친구로 돌아가 어리게 생각했던 느낌을 받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Mnet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동방신기 최강창민, 문가영, 신현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해, 총 4주간 방송한다.
[동방신기 최강창민.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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