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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외계인으로 분해 지구의 능력자들과 한 판 대결을 벌인다.
18일 오전 '무한도전'의 공식 트위터에는 "'무한도전'의 일곱 외계인과 대결을 펼칠 지구특공대를 모집합니다. 남들은 못하는 나만의 특별한 기술이 있다면 도전해주세요. 깨알 같은 기술도 대환영"이라는 글과 함께 시청자의 참여방법이 담긴 글이 게재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외계인', '지구특공대' 등 모집공고의 단어에 관심을 보이며, 항상 기상천외한 특집을 선보여온 '무한도전'의 새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로 지난 15일 결방된 '무한도전'은 오는 22일 오후 6시 15분 정상 방송된다.
[MBC '무한도전'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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