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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미미'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강창민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4부작 기획 드라마 고스트 로맨스 '미미'(극본 서유선 연출 송창수) 제작발표회에서 에피소드를 묻자 "굉장히 추울 때 살수차를 뿌리는 촬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춥다보니 물이 뿜어져 나올 때는 분명 물방울이었는데 비를 맞거나 우산을 쓰고 있으면 표면에 닿는 순간 얼음이 돼서, 우박이 돼서 내려오는 것을 저희가 맨몸으로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자세히 화면을 들여다보면 비를 맞는 신인데 얼음이 머리에 서려 있는, 웃기지만 슬픈 저희 촬영 에피소드가 있었다. 그런 것들도 유심히 보면 재밌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한편 Mnet '미미'는 시공을 초월해 운명이 뒤바뀐 남녀의 아름답지만 애틋한 첫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동방신기 최강창민, 문가영, 신현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해, 총 4주간 방송한다.
[동방신기 최강창민.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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