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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피터팬을 꿈꾸는 40대 중년 남자들이 뭉친다.
18일 KBS에 따르면 KBS는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을 신설한다.
'미스터 피터팬'은 영원한 피터팬을 꿈꾸는 철부지 중년 스타들의 유쾌한 변신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40대 중년 남자들이 자신만의 아지트에 모여 그들의 이야기를 꺼내놓을 예정이다.
현재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김경호, 배우 정만식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현재 배우 한재석과 영화감독 봉만대는 출연 논의 중에 있다.
한편 '미스터 피터팬'은 내달 9일 첫 녹화에 들어가며 오는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개그맨 신동엽, 배우 정만식, 한재석, 가수 김경호(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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