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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엄정화와 박서준이 드라마 '패견여왕'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케이블채널 tvN 측 관계자는 18일 마이데일리에 "대만드라마 '패견여왕(Queen of No Marriage)'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이선정 연출 이정효, 가제)에 배우 엄정화와 박서준이 주인공으로 긍정적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마녀의 연애'는 최근 tvN 측이 '패견여왕'의 판권을 샀으며 이 드라마를 한국 정서에 따라 각색해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엄정화가 '마녀의 연애'에 출연하게 될 경우 지난 2009년 KBS 2TV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이후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특히 박서준과 실제 19세가 차이나 파격적인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하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1,2를 연출했던 이정효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은 '마녀의 연애'는 '로맨스가 필요해' 후속으로 오는 4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엄정화(왼쪽)와 박서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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