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2014시즌 유니폼 'The S' 공개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과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2014년 FC서울의 새로운 유니폼 'The S'를 공개했다.

FC서울이 18일 발표한 새 유니폼의 이름인 'The S'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FC Seoul의 S, Soul of Seoul의 S 그리고 Sport & Stylish & Special의 S를 상징하며 강하고 멋진 선수들의 플레이를 기대하고 응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홈 유니폼은 FC서울의 전통성을 살린 블랙•레드 조합의 스트라이프로 디자인했다. 원정유니폼은 차분하고 안정감을 강조한 네이비 컬러를 사용해 팬들에게 승리의 신뢰를 주고자 하는 깊은 뜻을 담았다.

기능적인 부분은 동적 회전이 활발한 암홀, 등판, 다리 클러치 부분에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모틸라이트 핏(motilite fit)을 적용했으며, 모듈레이트(modulate) 시스템 소재를 도입해 장시간 거친 운동에도 최상의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광택이 나는 원단을 사용해 선수들의 플레이를 더욱 역동적으로 보일 수 있게 제작했다.

FC서울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센트럴코스트(호주)와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홈 개막전에서부터 새롭게 디자인된 유니폼 'The S'를 착용한다.

FC서울 팬들은 18일 오전 10시부터 FC서울 공식 온라인 쇼핑몰(http://www.fcseoul.com/SHOP/main.jsp)을 통해 새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으며 르꼬끄 스포르티브 홈페이지(www.lecoqsportif.co.kr)에서 FC서울 유니폼 'The S'와 선수들의 멋진 화보를 더욱 자세히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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