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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아레나 투어’ 틴탑, 칼군무부터 섹시댄스까지…한류스타로 서다

시간2014-02-19 07:20:54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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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후쿠오카(일본) 전형진 기자] 만여 석의 후쿠오카 국제 공연장은 함성소리로 가득했다. 18일 밤 후쿠오카 국제 공연장에서 열린 아이돌그룹 틴탑의 첫 아레나 투어는 그렇게 만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날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조용했던 도시, 후쿠오카 국제공연장 인근은 틴탑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들은 저마다 손에 멤버들의 이름이 한글로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있었고 몇몇 열성 팬들은 멤버들의 무대 의상을 그대로 입고 나타날 정도로 적극적인 틴탑 사랑을 드러냈다.

공연이 시작되고 틴탑이 등장하자 관객들은 모두 기립해 틴탑의 이름을 연호했다. 틴탑은 첫 곡으로 칼군무가 돋보이는 히트곡인 ‘장난아냐’와 ‘사랑하고 싶어’를 불렀다. 멤버들의 화려한 스텝에 일본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몇몇 팬들은 한국어로 된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면서 멤버들과 함께 콘서트의 분위기를 즐겼다.

두 곡이 끝난 후 멤버들은 처음으로 후쿠오카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멤버 한 명 한 명이 일본어로 인사를 할 때마다 팬들은 공연장이 흔들릴 정도로 큰 함성을 지르며 화답했다. 이어 멤버들은 ‘향수 뿌리지마’, ‘데이트(DATE)’, ‘못났다’를 연달아 불렀다. 특히 이들은 ‘데이트’를 부르면서는 멤버 전원이 자전거를 타고 무대에 등장해 객석에 있는 팬들과 직접 눈을 마주치며 다정한 팬 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멤버들의 개별 무대도 이어졌다. 캡, 엘조, 창조는 ‘락스타(Rock Star)’로 함께 폭발적인 랩핑을 선보였으며 리더인 캡은 독무대인 ‘블랙 스킨 헤드(Black Skin Head)’로 수준급 랩 실력을 뽐냈다. 의자를 활용한 막내 창조의 남성적인 무대도 돋보였다. 올해 성인이 된 창조는 이번 공연에서 ‘나이스 앤 슬로우(Nice & Slow)’로 의자를 활용한 관능적인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그가 곡 말미에 셔츠를 찢고 복근을 공개할 때 일본 팬들의 환호성은 극에 달했다.

뜨거운 분위기는 팀 내 리드보컬인 니엘이 이어받았다. 니엘은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테이크 유 다운(Take you down)’을 섹시댄스와 함께 소화해내며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또 천지는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우타다 히카루의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엘조는 일본 가수 오렌지 레인지의 ‘하나(HANA)’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고 리키는 일본팬들에게 익숙한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능숙하게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간단한 멘트와 영상 후 멤버들은 ‘니가 아니라서’와 ‘너 땜에 못살아’, ‘스탑 걸(Stop girl)’, ‘손등이 스친다’를 연달아 불렀다. 칼로 잰 듯 화려하면서도 정갈한 군무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이들의 라이브에 일본 팬들은 흠뻑 취했고 공연 내내 엉덩이를 의자에 붙일 줄 모른채 전원 기립한 상태에서 공연을 즐겼다.

틴탑은 이어서 ‘박수’, ‘수퍼 러브(Supa luv)’, ‘돈 아이(Don’t I)’. ‘노(No)’, ‘반해’, ‘투 유(To you)’, ‘엔젤(Angel)’, ‘나랑 사귈래’, ‘긴 생머리 그녀’, ‘미치겠어’까지 히트곡을 연달아 소화했다. 360도에 달하는 무대를 통해 기존 T자 형태의 무대를 넘어 구석구석에 있는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한 멤버들은 팬들 하나 하나와 눈을 맞추며 공연의 열기를 이어갔다. 또 앵콜 무대에서는 최초로 공개하는 무대인 ‘흔들어놔’와 ‘길을 걷다가’를 부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공연 말미에 “처음 아레나 투어를 한다고 들었을 때 꿈만 같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기쁘고 감사 드린다.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팬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테니까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리더 캡도 “떨어져 있어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고 사랑한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하지만 여기가 끝은 아니었다. 틴탑은 아레나 투어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바로 마중부터 배웅까지, 공연마다 틴탑이 직접 입장하는 관객을 맞이하며 인사(후쿠오카)를 건네거나 마지막 관객이 퇴장할 때까지 지켜 서서(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 고마움을 전한 것이다.

특히 마지막 공연이 펼쳐지는 후쿠오카에서는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바로 공식적인 아레나 투어 종료 후 팬들과 함께 하는 뒷풀이였다. 공연장 인근 라이브 클럽에서 진행되는 이 뒷풀이는 총 5회의 이번 아레나 투어를 모두 함께 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을 뽑아 함께 했다. 멤버들과 팬들은 모두 음료를 들고 건배 제의를 하는가 하면, 투어 내내 틴탑과 팬들이 가까이 소통할 수 있게 해 준 자전거 등 공연 소품들을 추첨을 통해 직접 증정하며 아름답게 아레나 투어를 마무리했다.

[아이돌그룹 틴탑. 사진 = 티오피 미디어]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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