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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아레나 투어’ 틴탑, 데뷔 없이 5만명 日팬 동원한 비결은?

시간2014-02-19 07:21:55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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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후쿠오카(일본) 전형진 기자] “일본 그룹과 달리 댄스에서 힘이 느껴지고 지치지 않는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 틴탑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아이돌그룹 틴탑의 팬인 일본 사이타마의 마이따 씨가 한국의 아이돌그룹 틴탑을 좋아하는 이유다.

틴탑은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15일 간 5회의 공연을 통해 총 5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본 열도를 들썩였다. 지난 2010년 이들이 국내 데뷔 후 약 4달 만에 처음 일본을 찾았을 때 모인 관객은 1000여 명. 불과 3년이 조금 지난 뒤 틴탑은 무려 50배에 달하는 일본 팬들과 호흡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식 일본 데뷔 없이 입소문과 실력으로만 일궈낸터라 더욱 값진 성과였다.

현지인들에 따르면 이들의 인기 요인은 완벽한 칼군무에서 비롯된 화려한 퍼포먼스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이었다. 국내에서도 마치 자로 잰 듯 한 반듯한 칼군무를 선보인다 하여 ‘자칼돌’이라 불린 틴탑은 화려한 안무에 강한 비트의 댄스곡으로 데뷔 초부터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서까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그렇게 이들은 국내 데뷔와 함께 자체적으로 팬클럽이 형성된 일본에서 매년 꾸준히 무대에 올라 직접 팬들을 만나게 됐고, 1000명으로 시작한 공연이 어느덧 아레나를 가득 채우는 대규모로 변하게 된 것이다.

일본 도쿄에 살고 있는 노리바 씨는 틴탑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무대를 보고 좋아하게 됐다. 특히 ‘향수 뿌리지마’ 무대를 보면서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는 노리코 씨도 “노래와 댄스를 완벽하게 동시에 소화해내는 실력이 틴탑을 좋아하는 이유다. 다들 노래도 잘하고 항상 칼군무 무대를 보여준다. 멤버들 사이에 사이도 좋아보여서 항상 볼때마다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틴탑은 이번 아레나 공연을 통해 한류스타로서뿐만 아니라 남성적인 매력을 가진 그룹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2010년 데뷔 당시 평균 연령 만 16.3세로 가요계 최연소 그룹이었던 이들이 1995년생인 막내 리키와 창조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된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숫자 앞 자리만 바뀐 게 아니었다. 앳된 모습을 벗고 한층 성숙해진 이들의 모습은 이번 아레나 투어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우선 니엘은 크리스 브라운의 ‘테이크 유 다운(Take You Down)’을 과감한 섹시 댄스와 함께 선보였고 천지는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우타다 히카루의 ‘퍼스트 러브(First Love)’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 캡은 카니예 웨스트의 ‘블랙 스킨 헤드(Black Skin Head)’를, 엘조는 일본 가수 오렌지 레인지의 ‘하나(HANA)’를, 리키는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창조는 어셔의 ‘나이스 앤드 슬로우(Nice & Slow)’와 댄스를 준비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멤버 개개인의 섹시함을 부각시켰다.

틴탑의 공연을 관람한 일본 나고야의 유미 씨는 “틴탑의 퍼포먼스를 실제로 직접 볼 수 있는 점이 무엇보다 가장 좋았다. 특히 틴탑 멤버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재미있는 연출이나 중간중간 보여주는 콘서트 영상이 재미있어서 콘서트의 재미가 더하는 것 같다”며 관람 후기를 전했다. 오사카에 거주하는 유우코 씨도 “화려한 댄스와 노래를 완벽하게 라이브로 소화해내는 점이 특별하다. 특히 콘서트에서 라이브의 진가가 드러나는 것 같다. 항상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틴탑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한류 하락세라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줄을 잇던 일본 시장에서 틴탑이 사랑받을 수 있던 이유는 바로 이들의 라이브 실력과 화려하면서도 짜임새있는 군무가 바탕이 된 공연이었다. 실제로 크고 작은 공연마다 티켓 오픈 직후 수 분 내 매진 세례를 이어갔던 틴탑은 그간 다수의 일본 음반사들의 러브콜에도 메이저 데뷔보다 공연의 질을 높이는 쪽을 택했다.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 관계자는 “음악, 공연 등 웰메이드 된 기획과 아티스트의 노력이 서로 시너지를 내며 만든 결과물”이라며 “좋은 공연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 이후 3월 미국을 비롯해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 곳곳에 틴탑을 알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틴탑은 가장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른 일본에서 2014년 정식 메이저 데뷔를, 2015년도엔 현지 아티스트들의 도쿄돔 입성을 목표로 달려갈 예정이다. 티오피 미디어 관계자는 “원대한 목표이지만 이번 아레나 투어를 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틴탑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틴탑은 앞으로 일본을 넘어 좀 더 넓은 곳으로 시선을 돌릴 예정이다. 바로 월드투어인 ‘틴탑 2014 월드 투어 “하이킥”’을 여는 것. 이들은 오는 22일, 2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국, 대만 등에서 공연을 펼치며 세계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국내에서 일본으로, 이제 세계로 차근 차근 단계를 밟아갈 틴탑이 앞으로 한류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이돌그룹 틴탑. 사진 = 티오피 미디어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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