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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가운데 공상정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공상정 선수의 일상이 담긴 사진들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은 공상정 선수의 페이스북에 게재된 사진으로 풋풋한 공상정 선수의 일상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상정은 대만 국적의 화교 3세로, 지난 2011년 귀화했다. 이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준결승에 몸이 안 좋은 김아랑 대신 출전, 한국의 결승 진출에 한몫했다.
한편 심석희(세화여고), 박승희(화성시청), 조해리(고양시청), 김아랑(전주제일고)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쇼트트랙 대표팀 공상정. 사진 = 공상정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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