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하지원이 백진희의 황후 자리를 위협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31회에서 타나실리(백진희)는 황자를 몰래 냉궁으로 데려왔다.
이에 기승냥(하지원)은 냉궁을 찾았고, 타나실리는 "내 몸에 손 끝 하나만 댄다면 여기서 혀를 깨물고 죽을 것이다. 내가 죽으면 너희들은 무사할 성 싶으냐. 어서 썩 물러가라"라고 협박했다.
하지만 기승냥은 "어디 한 번 깨물어 보시지요. 혀를 깨물고 죽고 싶을 만큼의 고통이 무언지 황후마마께선 아직 모르십니다. 허나 언젠가는 아시게 될 날이 오시겠지요. 그때가 되면 몰라도 지금은 절대 자결 따위는 못 하십니다"라고 조롱했다.
기승냥은 이어 독만(이원종)에게 냉궁에 물을 포함한 일체의 음식을 들이지 말라고 지시했고, 타나실리가 당황하는 사이 박불화(최무성)은 황자를 빼앗았다.
이에 타나실리는 "난 황제 폐하의 정실이고 이 나라의 국모다. 내가 다시 황후전으로 돌아가면 네 년에게 끔찍한 지옥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니 단단히 각오하고 있거라"라고 협박했다.
하지만 기승냥은 "하루라도 빨리 오셔야 할 겁니다. 집을 너무 오래 비워두면 새 주인이 오는 법이니까요"라고 위협하며 냉궁을 나섰다.
[백진희의 황후 자리를 위협한 하지원. 사진 = MBC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