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26.6%, 또 자체최고시청률 '30% 달성 임박'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이틀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30% 고지에 또 한 걸음 다가갔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밤 방송된 '기황후' 31회는 시청률 26.6%(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26.5%보다 0.1%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동시간대 경쟁드라마인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와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 관계로 결방됐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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