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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마침내 그날이 왔다. '여왕'의 화려한 귀환이 펼쳐진다.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올림픽 2연패의 서막을 올린다.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연아는 2014 소치 올림픽에서도 그 영광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김연아는 20일 자정(이하 한국시각)부터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전체 17번째이자 3조 5번째로 출전한다. 김연아와 함께 한국 대표로 나서는 박소연(17)은 2번째, 김해진(17)은 11번째로 올림픽 첫 무대를 장식한다.
김연아의 경쟁자로는 동갑내기 아사다 마오(일본)보다 러시아의 '샛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가 더 각광을 받는 분위기다.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상승세에 홈 어드밴티지까지 업고 있기 때문. 그러나 김연아는 단체전에 출전하지 않는 등 개인전에 모든 준비를 펼친 만큼 마지막 올림픽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 선수들이 19일과 20일에 걸쳐 나오는 경기로는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는 신봉식(22)과 김상겸(25), 스키 알파인 남자 대회전에는 정동현(26), 김우성(28), 박제윤(20), 경성현(24),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0m에서는 김보름(21)이 각각 출전한다.
이미 1·2차 레이스를 펼친 봅슬레이 여자 2인승 경기에서는 김선옥(34)과 신미화(21)가 3·4차 레이스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지 관심을 모은다. 1·2차 레이스 합계 2분 00초 21로 19위에 올라있다.
[김연아가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내 아이스버그 펠리스에서 내일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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