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빕' 뮤비서 유재석·하하와 댄스배틀 '들썩'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지윤이 타이틀곡 ‘빕(Beep)’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박지윤 소속사 미스틱89는 1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과 박지윤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싱글앨범 ‘이너 스페이스(Inner Space)’의 타이틀곡 ‘빕(Beep)’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박재범, 뮤지 등 톱스타가 총출동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과 기대가 한껏 높아졌던 상황.

이날 베일을 벗은 뮤직비디오에는 화려하면서도 흥겨운 ‘댄스파티’ 장면이 담겼다. 이 뮤직비디오는 박지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온 백종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70, 80년대 유행했던 흑인 소울 장르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제작했다.

박지윤을 비롯해 카메오로 출연한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박재범, 뮤지 등 총 7명의 톱스타가 음악에 맞춰 코믹 댄스 배틀을 벌이는 장면이 담겼다.

또한 이 뮤직비디오에는 손가락을 하늘 위로 콕콕 찌르는 포인트 동작, 핑거 스냅을 이용해 박자를 맞추는 동작, 스텝에 맞춰 손목을 돌리는 동작 등 여러 포인트 동작으로 포인트 안무를 구성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7일 발매된 박지윤의 싱글앨범 ‘이너 스페이스’는 박지윤의 소속사 미스틱89와 함께 기획한 1년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앨범 프로젝트인 겨울앨범이다. 타이틀곡 ‘빕’은 센서가 울릴 때 나는 소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곡이다.

[가수 박지윤 '빕' 뮤직비디오. 사진 = 해당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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