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의 초록색 스케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석희(세화여고), 박승희(화성시청), 조해리(고양시청), 김아랑(전주제일고)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 경기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마지막 2바퀴를 채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중국 팀에게 추월당했지만, 마지막 주자였던 심석희는 엄청난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심석희의 초록색 스케이트는 친오빠인 심명석 씨가 마련해 줬다는 미담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학창시절 심석희와 함께 스케이트를 탔던 심명석은 햄버거 배달과 경호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심석희의 해당 스케이트를 맞춰준 것으로 알려졌다. 심석희는 오빠가 사준 스케이트에 오륜기를 새기고 올림픽에 출전했다.
한국 여자쇼트트랙 단체팀은 2006년 토리노올림픽 이후 8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쇼트트랙 국가 대표 선수 심석희. 사진 = 소치(러시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