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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미국의 '피겨 요정' 그레이시 골드(19)가 러시아의 '샛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를 향한 전의를 불태웠다.
골드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미국 대표로 출전했으나 리프니츠카야의 활약에 밀리며 동메달을 거는데 만족해야 했다. 20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시 경기에 나서는 골드는 큰 경기를 앞두고 리프니츠카야를 향한 복수심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골드는 "리프니츠카야를 쓰러뜨리고 싶다"고 말했고 이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스포츠'에서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골드가 리프니츠카야와의 대결 의식을 불태웠다"라고 전하면서 "골드는 3연속 점프와 3회전 러츠를 하는 등 공식 연습에서 경쾌한 움직임이었다"고 연습 당시의 모습을 소개했다.
골드는 미모를 겸비하는가 하면 최근 '피겨여왕' 김연아(24)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한국 팬들에게도 주목을 받았으나 2년 전에 게재한 사진 중에 '아시안 페이스(Asian Face)'라는 제목으로 동양인의 작은 눈과 '브이(V)' 포즈를 묘사하며 동양인을 비하하기도 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미국 그레이시 골드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내 아이스버그 펠리스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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