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승희(화성시청)와 엘리스 크리스티(영국)이 또 만난다.
소치올림픽 홈페이지는 19일(한국시각) 22일 오전 1시44분에 열릴 2014소치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조편성을 발표했다. 박승희와 크리스티가 4조에 편성돼 눈길을 모은다. 4조에는 요리엔 테르 모리스(네덜란드), 마리 이브 드롤렛(캐나다), 베로니크 피에롱(프랑스)이 포함됐다. 1~2위가 준결승전에 올라간다.
박승희와 크리스티는 지난 13일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전서 충돌했다. 당시 크리스티가 무리하게 추월을 시도하다 박승희를 붙잡고 넘어졌다. 크리스티는 실격됐고, 박승희는 일어나는 과정에서 또 다시 넘어져 무릎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박승희는 최선을 다해 레이스에 임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관왕에 도전하는 에이스 심석희(세화여고)는 3조에서 마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판커신(중국), 에밀리 스캇(미국)과 함께 레이스를 펼친다. 김아랑(전주제일고)은 2조에서 500m 금메달리스트 리지안루(중국), 제시카 스미스(미국), 파트리샤 말리쉐스카(폴란드)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다.
쇼트트랙은 22일 오전 1시30분부터 마지막 날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남자 500m와 여자 1000m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전까지 모두 진행한다. 남자 5000m 계주 B파이널과 결승전도 열린다. 한국은 남자 5000m 계주에선 B파이널에 참가하고, 남자 500m에는 신다운(서울시청)과 이한빈(성남시청)이 준준결승전에 올라간 상태다.
[박승희(오른쪽)와 크리스티.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