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연, 커피·크로켓 브랜드 모델발탁…미모의 셰프 된 '오로라공주' 악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귀여운 악녀 배우 정주연이 미모의 셰프로 변신했다.

19일 정주연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정주연은 커피&크로켓 브랜드 밀쉐프의 모델로 발탁됐다. 정주연을 모델로 선정한 밀쉐프는 지난 14일 지면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밀쉐프 측은 "도회적이면서 발랄한 매력으로 신인답지 않는 인기를 얻고 있는 정주연의 이미지가 밀쉐프의 감각적인 브랜드와 잘 부합한다"며 "향후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을 공략하는 데 정주연이 지닌 매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광고 촬영장에서 정주연은 '오로라 공주'에서 선보인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각종 콘셉트의 촬영을 다채로운 포즈와 매혹적인 표정으로 소화했다.

정주연은 '오로라공주'에서 박지영 역을 맡아 극 중 오로라(전소민)의 라이벌로 등장하며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배우 정주연.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