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일 모비스전서 ‘주한미군의 날’ 행사 실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이 주한미군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서울 삼성은 20일 오후 7시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서 ‘주한미군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경기개시를 알리는 시투를 미8군 지원부사령관 젠트리 준장이 한다. 10-11시즌부터 4번째를 맞이하는 주한미군의 날 행사에는 주한미군 및 가족 1000여명에게 경기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2월 홈 경기(4,7,9,12,15,16,20일) 입장권을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3월 2일 오후 2시 KT전에 갖고 오면 1인당 2매의 일반석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입장권 교환은 잠실체육관 매표소 우측에 위치한 프로모션 박스 중 “Shooting Star" 창구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이날 경기에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경기를 관람하러 잠실체육관에 방문할 예정이다. 평소 농구를 좋아하는 이휘재는 아들 서준 군과의 농구장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서준이는 아빠 이휘재가 농구하는 모습에 관심을 보이며 예비 농구 꿈나무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휘재. 사진 = 서울 삼성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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