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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수현이 전지현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18회 에필로그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천송이(전지현)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민준은 프러포즈를 위해 새로 옷을 사고 반지를 구입했다. 차 트렁크에 풍선을 넣은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하지만 쑥스러움을 참지 못했다. 천송이가 트렁크를 여는 순간 초능력을 이용해 시간을 정지시킨 후 이벤트 물품들을 싹 치웠고, 식사자리에서는 프러포즈 반지를 자신 있게 꺼내놓지 못했다. 나홀로 거울을 보며 프러포즈 멘트까지 준비했지만 다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결국 "천송이 내가 언제까지 네 곁에 살 수 있을지 몰라. 그래서 지금 이 말 하면 안 되는 걸지도 몰라. 그렇지만 최선을 다할게. 네 곁에 오래 오래 있을 수 있게. 그 시간이 얼마나 될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너를 사랑할게"라는 도민준의 프러포즈 멘트는 천송이에게 전달되지 못했다.
[천송이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준비 중인 도민준의 모습.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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