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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구라가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20일 밤 방송된 JTBC '썰전' 52회는 1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와 설리, 오종혁과 소연의 열애설을 다룬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썰전'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이에 최희는 "저 아이템은 사실 김희철 씨가 가슴 아파했던 이야기 아니냐'고 말했다.
김희철은 "31회에 투입돼서 그 다음회가 바로 저 사건이었다"고 회상했고, 이런 말을 듣고 있던 김구라는 "설리 씨가 선물 준거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후 김희철은 "지금 와서 말씀드리면 '썰전' 주 시청자분들께는 어떻게 보면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하는 태도였다. 취지와 맞지 않게 내가 너무 방어적으로 나갔다"고 자평했다.
[최자·설리의 열애설이 김희철에게 준 설리의 선물이라고 농담을 한 김구라.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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